적을 친구로 만드는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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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윈 M. 스탠튼은 유능한 변호사였습니다.
링컨 대통령 역시 변호사로 일하던 시절
한 사건의 변호인이 교체되는 과정을 겪으며
둘 사이의 악연이 시작되었습니다.

 

스탠튼은 틈만 나면 링컨 대통령을
여러 가지로 모욕하고 좋지 않게 평가합니다.
“저런 애송이가 무슨 변호사를 한다고...,”

 

그리고 링컨이 대통령 후보로 나섰을 때도
스탠튼은 반대 정당인 민주당에 소속되어
전과 다름없이 그를 공격합니다.

 

하지만 링컨은 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1861년 3월, 드디어 대통령에 당선된 후
모두가 놀랄만한 뜻밖의 결정을 내립니다.
스탠튼을 국방장관에 임명한 것입니다.

 

“지금 우리에게 닥친 난국을 해결할
소신과 추진력을 갖춘 이는 스탠튼 뿐이다.”

 

링컨은 스탠튼의 능력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개인적인 감정을 앞세워
그 능력을 깎아내리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과거 자신에게 했던 일들을 모두 포용합니다.

링컨이 암살당한 후에야 이들의 우정이 드러납니다.
스탠튼은 링컨의 죽음을 누구보다 슬퍼하며
자원하여 이 사건에 대한 조사를 담당했습니다.

 

그리고 그의 장례식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링컨의 사랑은 사람을 변화시키는 힘이 있다.
그는 이 시대의 위대한 창조자다.”

 

상대의 잘못까지도 덮어주는 것,
자신에게 적대적인 사람마저도 매료시키는 힘,
그것은 바로 포용력입니다.

 

 

-반영구화장 전문 교육 수강 학원-

조앤미 디자인 아카데미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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