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줄 아는것과 작품을 만드는것의 차이

미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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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사람으로 산지 벌써 6년이 다 되어가는 미셀 박입니다.

 

저는 조앤미 디자인 아카데미를 알게 된 것에 무척 감사하는 사람인데요,

 

여기 들어와 보니, 저처럼 이렇게 감사하는 분들이 참 많네요.

 

(좋은 친구들도 많이 사귀었답니다.)

 

 

저는 정말 우연히 조앤미를 알게 됐어요.

 

 

원래 저는 캐나다에서 헤어샵을 운영하고 있었는데,

 

저와 친분이 있는 헬렌 언니가 어느 날 운영하던 헤어샵 문을 닫고 세미퍼머넌트 샵을 오픈을 했길 래,

 

저는 언니에게 잘 되던 헤어샵 문을 닫고 갑자기 세미퍼머넌트 샵을 오픈한 이유를 궁금해 했죠.

 

언니는 계속 말을 안 해주고 그냥 세미퍼머넌트를 한국에 가서 배워와 오픈하게 됐다고...

 

그 말만 반복하고 어디서 배워서 이렇게 실력이 좋은지 얘기를 안 해줬어요...

 

 

제가 더 놀랐던 건요,

 

예전에 그 언니에게서 보지 못했던 자신감 있는 모습이 정말 저를 자극하고 놀라게 해서,

 

그 자신감과 실력이 너무 탐이 났지만, 더 이상 언니에게 정보를 알아볼 수는 없겠어서

 

그 언니가 한국에서 배워온 것만 알고 한국에 반영구화장으로 유명하거나 잘 가르친다는 학원을 검색하고

 

수소문해서 알아보기 시작했어요.

 

 

마침, 한국에서 반영구화장을 전문적으로 가르치는 학원이 있다고 해서 전화를 하게 됐어요.

 

조앤미 디자인 아카데미 였는데, 제가 어디에 사는지.. 컨투어메이크업에 관한 이런 저런 대화를

 

하던 중에 헬렌이 작년에 조앤미에서 배워갔다는 얘기를 원장님께 듣게 됐어요.

 

이럴수가! 세상이 넓고도 좁다는 얘기가 이럴 때 쓰는 말이었구나~ 싶었어요.

 

 

저는 너무 반가운 마음에, 바로 한국행 수속을 밟고 조앤미로 향했어요.

 

헬렌 언니가 헤어샵을 접고 세미퍼머넌트 샵을 오픈할 그 정도 실력과 자신감을 얻게 된

 

학원이라면 믿음이 갔거든요.

 

 

한국에 와서 설레는 마음으로 조앤미로 향했는데 제가 예상했던 대로 전문적인 실력을

 

키우기에 정말 안성맞춤인 곳이라고 느꼈어요.

 

특히, 강사진들도 정말 꼼꼼하게 가르쳐 주니까 꼭 제가 저만의 맞춤교육을 받는 느낌이었어요.

 

개개인의 능력에 맞는 코칭을 받았거든요.

 

우연히 알게 된 조앤미 이지만,

 

그 우연이 저에게 필연으로 다가 왔고, 지금은 세미퍼머넌트 샵을 운영하며 예전에 헤어샵을

 

운영했을 때 보다 높은 수익을 올리고 있으니...

 

어쩜 인생의 중요한 멘토를 만났다는 생각도 드네요.

 

 

인생은 내가 만드는 것이 아니라,

 

어떤 사람을 만나느냐에 따라 결정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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