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앤미와의 두번째 인연...

김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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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글 쑥스러워서 잘 못쓰는데 작게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렇게 글 남깁니다.

 

반영구를 받기만 하다가 직업으로써의 관심이 생겨 배우기를 결심하기까지 6년의 세월이 흘렀네요. 배우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았으나 어디서 배워야 할지 체계적으로 책임감있게 가르치는 곳을 찾지 못하던 중 작년 봄 우연히 조앤미 디자인 아카데미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간 실력 좋다고 소문난 몇 몇분들이 가르쳐 주겠노라고 배우러 오라고 하는 곳이 있기는 했습니다만 막상 상담을 받으면 수업내용은 알 수 없고 기간과 비용 정보 정도가 보통이었습니다. 하지만 그와는 다르게 조앤미에서는 어떤 과정이 있고 무엇을 가르쳐주는지에 대한 체계적인 시스템이 첫번째로 마음을 끌었던 것 같습니다. 상담이나 한번 받아볼까 해서 갔던 그 첫 발길이 이렇게 인연이 되어버렸네요.

 

물론 등록하는 순간부터, 바로 이거다 하는 100% 의 확신이 있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저 이 곳이면 내가 어느정도 믿고 배워 볼만한 곳이지 않을까 하는 정도였다고나 할까요?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제 선택에 대한 만족이 더더욱 높아지네요.

 

저는 작년에 이미 조앤미를 졸업을 했고, 현재 취업준비를 위해 학원을 다시 오게 되었습니다.

 

작년에는 일을 하면서 동시에 반영구 교육을 받고 졸업을 했으나 본격적으로 바로 이 쪽일을 하지 않았었고 기존 하던 일에 집중하다 회사 사정으로 일을 그만두고 장기여행을 갔다왔습니다. 여행후, 배운 것을 다시 어떻게 시작해야할까 막막해하던 중 우연히 원장선생님과 연락이 닿았고 원장선생님께서 "뷰티라이너코스"라는 것을 알려주셨습니다.

혼자 갈팡질팡 하는 것보다는 좀 더 전문적인 지도 아래 집중적으로 배워 보는것이 시간도 단축하고 실수도 줄지 않을까하여 학원을 다니기로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다시 찾게 된 아카데미는 작년보다 훨씬 더 좋은 모습을 갖추고 있었습니다.

다시만나게 된 선생님들도 넘 반가웠구요. ^^

 

뷰티라이너 코스는 저처럼 이미 과정을 수료했으나, 좀 더 심화과정이 필요하다 싶은 사람에게 정말 좋은 커리큘럼인 것 같습니다.

작년 실습 과정에서 배우면서 놓쳤던 부분을 다시 점검도 하게 되었고 개인적으로 부족했던 눈썹 디자인을 집중적으로 훈련을 하니 자신감도 생기게 되었습니다.

 

재미도 두배 자신감도 두배가 되었다고 할까요.

 

마지막으로, 제 인생의 터닝포인트에서 좋은 출발이 되게 도와주신 선생님들께 한분한분 감사드리고 이렇게 좋은 체계를 갖춘 학원을 선택한 것에 다시 한번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원장선생님, 빠쁘신 와중에도 언제나 웃으시는 얼굴로 세심하게 지도, 격려해 주셔서 제가 많이 힘을 얻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배울 점이 참으로 많으신 분이라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

 

원장선생님과 조앤미의 모든 선생님들, 많이 감사드리구요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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