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스콧(Robert Scott)과

어니스트 새클턴(Ernest Shackleton),

동시대에 태어난 남극 탐험가입니다.

그리고 둘 다 남극에서 조난을 당합니다.

이들의 운명을 가른 것은 단 하나

바로 ‘꿈’이었습니다.

눈 속에서 발견된 스콧 대령의 일기장에는

‘우리는 신사처럼 죽을 것이며,

안타깝지만 더 이상 일기를 쓸 수 없을 것 같다.

모든 꿈이 사라졌다.‘고 쓰여 있었습니다.

결국 스콧 대령과 7명의 대원들은

모두 사망한 채 발견되었습니다.

영하 40도의 혹한에서 부족한 식량만 가지고

언제 올지 모르는 구조대를 기다려야 하는 상황은

누구라도 절망에 빠지게 만들었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비슷한 상황에 처했던 새클턴과

그와 함께 했던 27명의 대원들은 달랐습니다.

붕괴된 빙하의 조각에 갇히게 됐지만

그들은 꿈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구조대가 내일 도착하는 꿈,

대원 모두 살아남을 수 있다는 꿈,

가족들과 함께 난로 앞에 모여 앉는 꿈..

결국 조난당한 지 1년 7개월 만에

그들의 끈질긴 꿈은 이루어집니다.

어니스트 새클턴은 자서전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나와 대원들은 남극 얼음 속에 2년이나 갇혀 살았지만

단 한 번도 꿈을 버린 적이 없다.“

삶과 죽음을 가를 만큼 강력한 힘을 가진 꿈,

꿈은 생각과 행동의 차이를 만들고

결국은 차원이 다른 결과를 낳게 됩니다.

꿈은 이렇게 기적을 만들어 냅니다.

꿈을 갖는 것만으로도 여러분은

놀라운 일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반영구화장 전문 교육 수강 학원-

조앤미 디자인 아카데미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