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상에 임하는 마음가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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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협상’을 비즈니스와 관련된 거창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심지어는 상대방으로부터 내가 원하는 것을 얻어내는 기술이라고도 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아주 오래된 협상의 개념입니다.
이런 식의 협상은 당장 눈앞에 이익에만 급급하여
상대와의 관계는 망치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협상 상대는 나를 피하게 되거나 좋지 않은 감정을 갖게 되고
다음 협상을 할 때 부정적인 마음으로 임할 것입니다.
하버드 대학의 협상학 교수인 로저 피셔와 윌리엄 유리는
‘서로의 경제적 이익을 극대화하는 의사소통의 과정‘이라고
협상의 정의를 새롭게 내렸습니다.
즉, 양쪽 모두 손해를 보지 않도록 이익을 나눈다는 의미입니다.
일방적이고 일회성에 불과했던 기존의 협상 방식을 넘어서
서로의 이익을 위해 협조하는 것이었습니다.
이 정도면 꽤 괜찮은 협상이라고 생각하시나요?
하지만 협상의 정의는 여기서 한 단계 더 발전했습니다.
“협상이란 상대의 행동, 인식, 감정을 변화시켜
가치를 키우는 의사소통의 과정이다.”
이제는 단순한 경제적 이익이 아니라
관계를 형성하고 정서적 만족감까지 충족되어야
성공적인 협상이라고 부르게 된 것입니다.
여러분은 협상의 대상을 어떤 눈으로 바라보고 계십니까?
단순히 이윤을 얻어 내기 위한 목적으로만 대하고 있지는 않나요?
그런 방어적이고 이기적인 자세는 버리세요.
장기적인 안목과 세련된 태도를 가지고 협상에 임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다 보면 어느덧 성공에 한 걸음 더 다가서 있는
여러분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반영구화장 전문 교육 수강 학원-
조앤미 디자인 아카데미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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