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이기는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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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오 실바(Darío Silva)는 우루과이의 축구선수로
저돌적인 돌파와 슈팅, 스피드로 유명했습니다.
2002년에는 월드컵 국가대표였으며 모든 공격의 중심이었기 때문에
전 국민적 인기를 얻으며 축구영웅으로 불립니다.
하지만 2006년, 불행이 찾아옵니다.친구들과 함께 교통사고를 당했고
다리오 실바를 제외한 친구들 모두 사망합니다.
그리고 그는 심각한 부상을 입어 결국 오른쪽 다리를 절단하고 맙니다.
한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지금 심경이 어떠냐고 묻는 질문에
그는 사람들의 예상과 달리 이렇게 말합니다.
“신에게 감사합니다.
축구를 처음 시작했을 때 이런 비극이 있었더라면
그동안의 빛나는 시간을 가질 수 없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2년 후 그는 자선축구경기에
의족을 달고 출전하여 페널티킥을 성공시킵니다.
그리고 지금은 다리가 아닌 팔을 사용할 수 있는
카누로 종목을 바꿔 활약하고 있습니다.
축구선수가 다리를 잃는다는 것,
그 고통과 절망은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을 겁니다.
하지만 그는 절망 대신 긍정을 선택합니다.
그리고 스스로 일어서고, 새로운 삶을 선택합니다.
자기가 가지고 있는 것들에 감사하며
부족한 것에 상심하지 않는 것,
상처에 좌절하지 않으며 살아가는 것,
그것이 바로 세상을 이기는 힘입니다.
-반영구화장 전문 교육 수강 학원-
조앤미 디자인 아카데미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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