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앤미와 만날 수 있었던 2019년은 제게는 너무나 뜻깊은 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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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앤미 아카데미와 만날 수 있었던 2019년은 제게는 너무나 뜻깊은 해입니다.
본래 그림그리기를 좋아하여 취미로 민화를 배우고 있던중에 제 눈썹문신을 하게되었습니다.
블로그로도 유명한 곳으로 친구소개를 받고 갔는데 어쩐일인지 너무 진하게 되었고 색감도 흑색에 가까워 자연스럽게 보이질 않았습니다.
맘에 안드는 것이 있으면 리터치때 고칠수 있다고하여 이런저런 의견을 말씀드리고 시술을 받았는데 그만..... 사건이 벌어진 것이지요.
회복할수 없을 정도로 진하고 남성처럼 강한 눈썹으로 변한 저는 그만 울고 싶은 지경이 되었습니다.
이후 몇군데와 상담을 받으며 문신제거술을 받기로 결심했지요.
마음 속으로 화를 누르고 드는 생각은 어쩜 이렇게 눈썹을 만들고도 돈을 벌고 있을까? 였어요
이것을 계기로 저는 제가 직접 반영구를 배워서 좋은 프로가되기로 결심했어요.
이제 중요한 일은 진짜 반영구 스승님을 찾는 일이었어요. 그렇게 문신제거를 4번을 하면서 찾아낸 학원이 다름아닌 조앤미 아카데미입니다.
조앤미 아카데미는 철저하게 실습위주의 수업으로 이루어져 원장님 직강으로 하나씩 교육해 주시는게 정말로 좋은 부분인 것 같습니다.
또 충분한 실습 기회를 갖게 해주시고 하나를 알면 그 다음단계로 한계단씩 레벨업 시켜주시는것도 너무 좋구요.
저의 경우 온 가족과 친구들이 제 모델이 되어주었고, 그때마다 원장님이 꼭 검사하시고 코멘트 해주시니 얼마나 든든한지 몰라요.
역시 실습경험이 쌓일수록 실력도 늘어가고 용기도 생겨나구요. 다시한번 원장님과 실장님의 개인지도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요즘 코로나로 학원에 좀 못나가고 있지만 4월부터는 다시 실력도 점검하고 잘 마무리하여 실전에 도전할 계획입니다. 이미 실습하는중 지인 소개들이 많이 들어와서 집에서 시술도 해보았습니다. 처음 계획대로 교육 받는중에 초기 투자 비용은 벌써 뽑고도 남은거 같아요~
이제 돈버는 그림그리기(반영구)로 제 취미를 바꾸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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