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영구화장 기술 배운다고 서울역 넘어 다니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이렇게 수강후기를 올리는 시간이 왔네요.

어차피 배울 반영구기술 제대로 배워 보겠다고 인터넷으로 뒤지고 뒤져서

조앤미를 찾았을 때의 흥분과 기대

처음 원장님과 상담하기 위해 찾아가서 나누었던 대화들

첫 수업을 시작하면서 가졌던 기대

그리고 첫 시술에서의 두려움과 긴장감

지금까지 훈련했던 대로 디자인 하고 시술하면서 가지게 된 자신감과 흥분

예쁘게 시술을 마치고 주위에서 다들 함께 기뻐하면서 좋아했던 분위기

모두가 바로 어제처럼 느껴져요.

디자인 훈련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셨던

실습시간에 바로 붙어서 계속 지켜보며 잔소리(?) 하던

모두가 저를 전문가로 키우기 위해 함께 해준 선생님들이 너무 고마워요

시술하면서 내가 여기서 배우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을 했고

단순히 반영구화장 기술만 전수하는 것을 목표로 두지 않고

반영구화장 전문가를 키우고 수강생들이 반영구화장 사업을 할 수 있도록

목표를 삼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이제부터 시작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잘 배운 반영구기술을 가지고 저도 원장님처럼 적극적으로 활동하면서

만만치 않은 반영구시장에서 살아남고 돈도 벌어야겠어요.

그동안 마음 써 주신것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