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어져도 다시 일어나서

김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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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님, 강사쌤들 모두 안녕하신가요? 졸업생 김세나에요.^^

 

한번 찾아뵙고 인사 드려야 하는데 늘 바쁨을 핑계 삼아 미루고 있었어요.

 

오늘은 감사의 마음을 글로나마 짧게 표현하고 싶네요.

 

 

조앤미 가족들은 알고 계시죠? 제가 알렉시아로 가기까지 얼마나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지..

 

 

처음 반영구화장을 배운 곳은 반영구화장을 하는 사람들은 많이 알고 있을 어느 한 학원이었어요.

 

그곳에서 여러 기법을 배우고 공부했지만 실전에서는 그 기술을 전혀 쓸 수 없었죠.

 

 

처음엔 그 학원에서 엉터리로 배웠다는 생각은 하지 못하고 내 실력이 많이 부족한가 싶어서

 

여러 세미나도 다녔고 머신과 색소가 좋지 않은가 싶어 여러 제품을 구입해서 써봤었지만

 

단 한번도 좋은 결과물을 낼 수가 없었어요.

 

 

그러던 중 같은 학원을 졸업한 언니와 동생들도 모두 저와 같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얘길 듣고

 

그때서야 내가 배운 기술과 방법이 잘못 되었구나 알 수 있었죠.

 

그곳에서 정말 많은 시간과 열정을 투자 했는데..

 

 

그렇게 한동안 마음고생하고 살다가

 

같은 학원을 다녔던 언니가 조앤미 디자인 아카데미에 대해 말해줬고

 

조앤미에 전화를 걸어서 원장님과 상담을 하게 되었어요.

 

 

그간 겪었던 어려움과 억울함을 원장님께 털어 놓았고

 

오랜 시간동안 묵묵히 내 얘기만 듣던 원장님께서 자기도 제대로 된 기술을 배우고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굉장히 어려운 일이 많았다고 하지만 그런 어려움을 이겼기에 지금이 있다고 포기하지 말고 다시 시작해보라고 하셨어요. 많이 바쁘실 테지만 처음 보는 저를 위해 장시간 상담해주셨고

 

원장님의 진심어린 충고와 위로 덕분에 그래 다시 해보자 강하게 마음먹고 조앤미에서 재수강을 하게 되었죠.

 

 

배우는 동안 안되면 될 때까지 옆에 붙어서 가르쳐주시던 강사선생님들.

 

기쁜 일 힘든 일 함께 웃어주고 고민해주던 수강생 언니 동생들.

 

시간이 흘러 지금은 행복한 삶을 보내고 있지만 수강생이었던 시절이 너무 그리워요.

 

 

넘어져 울고 있을 때 다시 저를 일으켜 주신 원장님 강사선생님들 너무 감사해요.

 

다시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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