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방미인에서 전문가로의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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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님 그동안 많이 바쁘셨죠?
늘 바쁜 원장님만 보다가 저도 이제 많이 바빠서 너무 행복해요.
조앤미에 올때는 반영구화장을 배워서 돈을 많이 벌어야겠다는 생각
그리고 토탈 뷰티샵을 해야겠다는 막연한 꿈에 들떠 있었어요.
전 미용자격증도 있고
네일아트도 배웠고 피부관리도 했었어요.
나름대로 뷰티업계에서는 나만큼 많은 기술을 가지고 있는 사람도
드물것이라는 생각에 자신있게 원장님 앞에 섰었어요.
하지만 어느것 하나도 전문가가 되어있지 않은 저의 모습을
조금씩 깨우쳐 주셨어요.
전 배우는 것을 너무 좋아했어요.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 해야할 노력의 재반복은 싫어했고
또 그래야 된다는 것도 몰랐어요.
그냥 본능대로 살았다고 할 수 있겠네요.
조앤미에서 월요일마다 바꾸어서 적어놓는 글을 읽으면서
재반복 연습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알게 되었고
이제는 반영구화장 전문가로 서야겠다는 생각에
정말 내 인생에서 처음으로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해서
연습에 연습을 했어요.
원장님이 조앤미에서 교육 받고 나면 금방 뷰티샵을 차린다고
이야기하곤 했는데 정말 제가 이렇게 빨리
뷰티샵을 차려서 많은 손님을 받게 될줄은 몰랐어요.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손님이 한분 소개를 해서 시술예약을 받았어요.
특별히 광고를 하지 않아도 분명한 전문가가 되고 나니
손님들이 알아서 찾아서 저에게 오는것이 너무 신기해요.
아직은 경력이 4년(?)이라고 얘기하고 있는데
제가 금방 배워서 샵을 차렸다고는 믿지 않을거예요.
원장님은 그 기술을 얻기까지 많은 비용과 시간
마음고생도 많이 하셨다는데
전 정말 이 많은 기술을 한꺼번에 얻을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네요.
앞으로도 번창하시고 더 업그레이드 된 기술
또 전수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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