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업을 하고 있는것이 꿈만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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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등살에 배우게 된 반영구화장
하지만 지금은 나의 천직이 되어서 너무 감사해요.
엄마는 벌써 20년째 스킨케어를 하신 베테랑 피부관리사예요.
물론 엄마는 다른 엄마와는 다르게 씀씀이도 크고
저희에게 용돈도 많이 주시고 가정을 이끌어 가시고 있어서 좋아요.
하지만 늘 아침에 출근하시면 저녁에 파김치가 되어서 들어오시는 것을 보면서
난 커서 스킨케어는 하지말아야겠다는 생각을 자주 했었어요.
하지만 자연스럽게 뷰티쪽에 늘 관심을 가지게 되고
뷰티쪽 일을 하고싶다는 생각이 늘 있었어요.
힘들지 않으면서 돈 벌수 있는 길로 전 네일아트를 선택해서
배우려고 했는데 엄마가 너무 심하게 반대하시는거예요.
그러면서 반영구화장을 배워보라고 강력하게 추천하셨어요.
처음에는 별로 마음이 내키지 않았는데
원장님과의 상담을 받으면서 내가 찾던 일이 바로 이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고 그날로 바로 수강결정을 하고
배우게 되었어요.
저와 함께 배우던 수강생들은 저보다 나이가 열살 이상 많았고
다들 어린 저를 너무 부러워했어요.
어떻게 이런 어린 나이에 반영구화장을 배울 생각을 했느냐고요.
어느덧 수강을 마치고 엄마 샵에서 샵인샵으로 일하고 있어요.
물론 월세 내가면서 하고 있어요.
제 생각에 두달 정도 지나면 엄마 수입을
뛰어넘을 자신이 있고 그러면 이젠 엄마가 저한테 샵인샵으로
들어오셔야 될거예요.
엄만 부러움반 질투반으로 저한테 늘 잔소리 하시지만
제가 조앤미를 만나서 정확한 반영구화장의 전체상과 개념을 배워서
사업을 하고 있다는 것이 너무 꿈만 같아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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